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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가출청소년 등 '생계형 절도' 잇따라 적발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7-08-13 08:28
음식과 생필품을 훔치는 등 가출 청소년과 자취생들의 생계형 범죄가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새벽에 횟집에 들어가 음식물과 화장품 세트 등을 훔친 혐의로 배 모(16)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가출청소년인 배 군 등은 동구 일대를 배회하던 중 배가 고파지자 지난 5월 12일 새벽 2시쯤 동구 수정동의 한 횟집에 침입해 음식점 안에 있던 음식들을 먹고 화장품세트 등 72만 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부산 영도경찰서는 자신의 자취방 창문을 통해 바로 옆집에 있는 슈퍼마켓에 들어가 술과 라면 등 생필품과 현금을 훔친 혐의로 이 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자취방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던 이 씨 등은 지난 1일 새벽 2시쯤 자취방 바로 옆집인 영도구 동삼동의 한 슈퍼마켓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현금 18만 원과 양주와 라면 등 생필품 3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7-08-13 08:28
음식과 생필품을 훔치는 등 가출 청소년과 자취생들의 생계형 범죄가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새벽에 횟집에 들어가 음식물과 화장품 세트 등을 훔친 혐의로 배 모(16)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가출청소년인 배 군 등은 동구 일대를 배회하던 중 배가 고파지자 지난 5월 12일 새벽 2시쯤 동구 수정동의 한 횟집에 침입해 음식점 안에 있던 음식들을 먹고 화장품세트 등 72만 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부산 영도경찰서는 자신의 자취방 창문을 통해 바로 옆집에 있는 슈퍼마켓에 들어가 술과 라면 등 생필품과 현금을 훔친 혐의로 이 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자취방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던 이 씨 등은 지난 1일 새벽 2시쯤 자취방 바로 옆집인 영도구 동삼동의 한 슈퍼마켓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현금 18만 원과 양주와 라면 등 생필품 3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