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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8-20일까지(3일간) 지역내 복지관 이용 가정 325세대 대상 나눔행사 봉사단체 40여명이 나눔행사 참여.
지난 20일 오전 10시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봉사단체 회원들이 "2023년 설맞이 한사랑나누기" 행사에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사진=방화6사회복지관 제공. 이근철 기자.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은 지난 22일 설날을 맞이하여 "2023년 설맞이 한사랑 나누기"를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부터 시작으로 20일 까지(3일간) 진행하였으며, 5개의 직능단체가 함께 복지관에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드릴 필요한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하여 마음을 나누었다.
행사 마지막날인 20일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망나무 작성,꽝없는 뽑기, 포춘쿠키 체험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즐거움을 나누었다.
금년 행사는 ▲개화사 ▲국민연금공단 강서지사 ▲귀뚜라미복지재단 ▲금강프라자 관리사무소 ▲나눔행복봉사단 ▲방화3동(바르게살기 위원회,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적십자회, 통장협의회, 방화5단지 관리사무소, 청소년 육성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유천냉면 ▲임가네떡집 등 15개의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2023년 설맞이 한사랑 나누기 설 선물 전달 물품은 떡국 떡, 계란, 소등심, 만두, 동그랑땡, 마스크 등이 담긴 약 35,000원 상당의 선물꾸러미가 325세대의 가정에 전달되었다.
후원과 자원봉사 등 마음을 나누는 방법은 다양하였으나 나눔을 통해 지역 안에서 함께한다는 것은 같으며, 모두가 같은 마음을 담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 설치한 소망나무 작성표에 지역어르신들이 소망의 메시지를 작성 후 부착하고 있다. 사진=방화6사회복지관 제공. 이근철 기자.
이날 한사랑 행사에 참여한 문00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매년 우리를 위해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다며 복지관에서 이렇게 행사를 하니 진짜 새해가 온 것 같고, 복지관 덕분에 우리가 즐겁게 사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단체 자원봉사 중 한명인 김00 봉사자는 "코로나가 시작되고 오랜 기간 활동을 못했었는데 이렇게 3년 만에 다시 참여할 수있어서 기쁘고,배달을 하며 만났던 지역주민분들이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즐겁게 봉사활동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