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7일 LG전자는 월드비전을 통해 강서구 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에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강서구 내 4개기관 총 200가구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나눌 수 있었다.
선물꾸러미는 지역사회의 지역사회 내 식당(진수성찬 등)에서 직접 조리한 소갈비찜, 잡채, 밑반찬 2종(진미채, 멸치볶음), 모듬 전, 과일 2종(체리, 귤)으로 구성되었고 청소년들이 먹기 쉽도록 모두 정성스럽게 조리된 음식으로 전달됐다.
선물을 받은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명절 음식이 어떤 건지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소갈비 찜이 질기지 않고 양도 푸짐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라고 전했다.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함께 진행한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김성미 관장은 “LG전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강서구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