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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위탁 계약 체결을 한 후 김재현 구청장(왼쪽)과 법인대표 스티브 김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서구, 새 위탁운영체로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 선정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30일부터 새로운 위탁법인 체제로 운영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1, 대표이사 스티브 김)을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의 새 위탁 운영체로 선정하고 지난 19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꿈·희망·미래재단’은 법인 자체 사업으로 국내외 장학사업 및 새터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어 현행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적 특성과 부합되는 사업방향을 갖고 있고, 재정지원에 있어서도 안정적인 기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위탁 운영체는 2008년 8월 30일~2013년 6월 30일까지 법인의 사업능력과 지금까지의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이 현장 운영 경험을 접목하여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탁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법인대표 스티브 김은 강서구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특히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자립지원을 통해 이들이 실질적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새롭고 신선한 복지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재현 구청장은 공개모집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관문을 통과해 수탁체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위탁기간동안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복지경영을 펼쳐 법인의 CI처럼 ‘꿈, 희망, 행복’으로 지역주민들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탁 법인체 선정은 기존의 종합사회복지관 재위탁 심사방식과 달리 신청 자격이 있는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선의의 경쟁체제를 도입한 ‘공개모집 원칙에 따른 위탁 심사제도’에 따른 것이다. 공개모집 방식은 지난 4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위탁체 선정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체 모집에는 총 4개의 법인이 위탁신청을 했다. 구는 구의원 및 복지 분야 각계 전문가로 위탁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했으며, 내실 있는 위탁법인 선정을 위해 서류 심사 및 법인대표와 복지관장(내정자)에 대한 심층 면접 등 총 5시간에 이르는 공정한 검증과 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위탁 법인을 선정했다. 복지관 위탁에 있어 공개모집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구는 현재 하반기에 위탁이 만료되는 등촌동 지역의 등촌1·7·9종합사회복지관 3곳의 위탁 운영체를 공개 모집 중에 있다. 위탁운영체 모집 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로 하면 된다.(☎ 2600-6783) 출처 : 강서구청 홈페이지 http://www.gangseo.seoul.k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