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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하나의 가족' 11분을 모시고 원예치료 12회기의 첫번째 순서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작 전에는 9단지에서 여기까지 걸어오시기 힘들었다며 이걸 왜 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담당자로서도 과연 어르신들이 약속대로 오실까, 활동을 힘들어하지는 않으실까 우려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르신은 약속대로 전원 제 시간에 맞게 와주셨고, 원예치료 전문 강사님과 보조 강사님의 지도 하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나무, 영생의 꽃말을 지닌 맨드라미 등 아름다운 꽃들을 물을 흠뻑 먹은 오아시스에 순서대로 조화롭게 꽂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르신들은 기대 이상으로 열중하셨고, 서로 욕심을 내지 않고 배려하셨으며, 보조자가 대신 해주는 일이 없이 스스로 가뿐히 해내셨습니다. 이에 담당자와 강사 모두 감탄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회기에 남자 어르신 두 분께서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이시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참가 어르신 모두는 첫 시작에 만족해하시며 다음 회기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주 금요일에 있을 자조집단활동에서 또 만나기로 기약하며 손에 꽃화분을 들고 집으로 향하셨습니다.
앞으로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또 하나의 가족'에서는 어르신과 짝꿍을 맺어 든든한 힘이 되어주실 돌봄이웃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주민 분께서는 언제든지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당자 : 이재유 사례관리팀장(02-2666-6181)
시작 전에는 9단지에서 여기까지 걸어오시기 힘들었다며 이걸 왜 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담당자로서도 과연 어르신들이 약속대로 오실까, 활동을 힘들어하지는 않으실까 우려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르신은 약속대로 전원 제 시간에 맞게 와주셨고, 원예치료 전문 강사님과 보조 강사님의 지도 하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나무, 영생의 꽃말을 지닌 맨드라미 등 아름다운 꽃들을 물을 흠뻑 먹은 오아시스에 순서대로 조화롭게 꽂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르신들은 기대 이상으로 열중하셨고, 서로 욕심을 내지 않고 배려하셨으며, 보조자가 대신 해주는 일이 없이 스스로 가뿐히 해내셨습니다. 이에 담당자와 강사 모두 감탄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회기에 남자 어르신 두 분께서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이시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참가 어르신 모두는 첫 시작에 만족해하시며 다음 회기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주 금요일에 있을 자조집단활동에서 또 만나기로 기약하며 손에 꽃화분을 들고 집으로 향하셨습니다.
앞으로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또 하나의 가족'에서는 어르신과 짝꿍을 맺어 든든한 힘이 되어주실 돌봄이웃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주민 분께서는 언제든지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당자 : 이재유 사례관리팀장(02-2666-6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