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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지역에는 교육기관과 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복지협의체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협의체 실무자 역량강화 프로젝트로 2014년에 이어 올해도 강서구청 평생학습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방화동그라미, 동동동Ⅱ'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15일, 방화지역 교육기관 및 지역기관에서 근무하는 실무자 13명이 참여하여 "강점관점 사례관리교육" 1,2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점관점 사례관리의 원리와 목표, 방법 등 이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용자의 문제, 병리, 과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도전, 전환점, 성장의 기회, 미래와 강점에 초점을 맞추는 시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누구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유지하고 나아지고 극복하기 위한 동기와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깨달음을 토대로 각 기관으로, 자신의 업무로 돌아가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천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성찰하며 실무자도 행복한, 이용자도 행복한 방화지역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