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다리찜과 어묵볶음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참여하신 분들이 평소 생선을 좋아하지만 생선 조리 방법이 어렵고 손질이 힘들다보니

요리를 잘 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오랜만에 생선요리를 만드는 것 같다고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본인이 집에서 요리를 했을 때의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면 강사분은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팁을 알려주며 서로 협심해서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집에서는 쉽게 조리하지 못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요리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는 말씀도 잊지않고 해주셨습니다.

참여자들의 생각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즐거운 요리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