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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토) 평상시 조용한 6단지 내 공원이 시끌벅적해졌습니다.
이 날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6단지 주민모임이 이웃들과
쓰레기 분리수거와 투척 문제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는데요.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으로서의 권익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랑해금낭화',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매일 만나 함께 밥 먹는 이웃이 모여 즐거운 마을살이를 그려가는 '늘만나한밥상터',
2013년 인문학교육 참여 주민들이 모여 작은 공으로 건강을 지키는 운동으로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탱탱볼모임'
이렇게 3개의 주민모임이 함께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만들기 위해 뭉쳤습니다.
파전을 부치는 주민, 사진이 전시된 곳으로 안내하는 주민, 쓰레기 분리수거와 투척 문제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는 주민..
각자의 주민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들로 역할을 맡아서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 6단지와 방화동을 좀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자생력으로
이웃사촌 수다 한마당이 지속되기를 응원합니다.
담당: 지역사회조직팀 백지권 팀장(02-2666-6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