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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수요일에 행복한 노우 어르신들은 밥상공동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추석 명절에 쉬고 오신만큼 어르신들께서 미소를 띄고 계셨습니다. 24일(토)에 진행할 생생놀이터 마을축제 때 판매할 짜장면 최종 연습을 오늘 하기로 했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야채를 썰고, 면을 삶고, 고기를 볶았습니다. 전날에 요리를 주도하는 어르신과 함께 장을 보고 준비했더니 한결 수월했습니다. 처음 연습 때보다 짜장면의 품질도 훨씬 좋아졌고 맛도 있었습니다.
고생한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나눠먹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종료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최종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어떤 홍보문구를 쓸지 준비하고, 행복한 노우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짜장면을 만들면서 직원들 먹을 것까지 챙기는 세심한 어르신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 함께 나눠먹으며 토요일 행사에 꼭 놀러오라고 전하는 말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다음 회기에 만나요!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