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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수) 14시부터 16시까지 행복한 노우 '목공친목회' 단체목공활동 2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더스트 박스(쓰레기통)를 만드는 활동을 이어나갔는데요.
지금까지 만든 각티슈 케이스나 여타 목공품에 비해 품이 많이 드는 활동이라 올해 안에 4개의 완성품을 만들어 복지관에 기부하는게 어르신들의 목표입니다.
참여한 어르신은 짝을 이루어 함께 더스트 박스를 완성했는데요. 처음에 쓰레기통 입구가 잘 돌아가지 않아 나사를 뺐다 끼웠다 하는 작업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추고 사포로 마무리를 해주고 다음에는 어떻게 작업할지 논의했습니다.
다음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서 서로 페인트나 니스칠도 해보면 좋겠다고 의견을 주셨는데 반영해서 더 즐거운 프로그램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