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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1월 23일(월)~24일(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북한이탈주민세대, 2급 이상 중증장애인세대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해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설맞이 유쾌한 복주머니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25일(수)에는 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유쾌한 한사랑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 본 행사는 지역 내 경제적・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명절선물을 지원하고,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하는 한편, 지역 내 주민들 간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가 협동하고 서로간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 ‘설맞이 명절선물’은 지역주민, 기업과 지역 내 단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쌀과 떡국 떡, 모듬전, 만두, 생활용품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명절선물 세트로 구성되어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3세대에 전달하였다.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유쾌한 한사랑 한마당’ 행사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25일(수) 오전에는 ▲새해 소망 나누기 ▲지역 주민이 영상으로 전하는 새해 덕담 릴레이 ▲큰나무교회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예은어린이집 원아 공연 ▲직원 세배 및 복지관 이용 최고령 어르신의 새해 덕담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25일(수) 오후에는 ▲상록어린이집 원아들의 지역 어르신 대상 세배 활동을 진행하였다.
명절선물을 받으신 한 한OO 어르신은 “명절마다 이렇게 큰 선물을 챙겨주니 너무나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박OO 어르신은 “정말 우리 마을에 사는 것이 축복이다.”고 밝혔으며, 세배활동에 참여한 한 김OO 북한이탈주민은 “북에서 내려와 아들, 손자도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정말 행복하고, 눈물이 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복지관 이용 주민 중 최고령이신 고OO 어르신은 “올해에는 모든 이들의 가정에 화목을 기원하고, 웃으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이웃 간 행복이 충만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덕담을 나누었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여러 이웃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또 하나의 가족과 같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에 따른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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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뉴스 (2017. 1. 13.)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2017 설맞이 한 사랑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