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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더워
비가 왔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 요즘.
아무리 더운 날씨여도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위해
아침부터 경로식당은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오늘은 미역국이 잘 되었네?"
"가렌더도 설치해서 더 생신상 분위기가 나네요!"
한 달에 한 번 준비하는 생신상을 준비하는 봉사자님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생신 축하드려요!"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이 어느날보다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경로식당에 들어오시고
어르신들과 봉사자님들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받으십니다.
오늘은 한국공항과 상록어린이집에서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귀여운 상록어린이집 친구들은 생일노래 공연과 수줍은 미소와 함께
어르신들을 한 번 따뜻하게 안아드리며 인사를 전하고,
서투른 솜씨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서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생신축하 문구를 적는 한국공항 봉사자님들이 계셔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는 소소하지만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언제나 맛있는 케이크와 예쁜 꽃을 선물해주시는
선한 이웃 후원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문의 : 02-2666-6181 (서예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