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화로드입니다!

방화로드는 11월 25일로 활동을 끝맺으며 한 해 활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에서 청소년들과 서포터즈들은 2부에 있을 활동공유회를 위해

캔버스에 활동소감을 작성하고 풍선을 불며 즐거운 마음으로 마지막을 준비했습니다.

 

2부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함께하고 활동했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활동했던 모습들을 보니

그때, 그 시절, 그 감성의 추억들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청소년들에게는 '올해의 히어로상' 도 전달하였고

청소년들이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서포터즈들에게도 상장을 전달하며 감동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가족, 서포터즈, 청소년들의 소감도 나누며 

활동에 대한 감사함과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가족의 말: "제가 처음 인터뷰했을 때, 00이가 자신 옆에 누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모습을 보니 그것만큼은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아요."

*서포터즈의 말: "봉사시간이 필요해서 시작했는데 발달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저 자체로도 성장한 것 같아요."

*청소년의 말: "친구들이 함께했던 것들이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계속 하고 싶어요."

 

방화로드는 이렇게 끝이 나지만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함께하겠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