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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또 하나의 가족'
자조모임이 9/5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강서식생활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교육에 늘만나한밥상터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여
채소잡채를 만들고 '또 하나의 가족' 자조모임을 진행하였답니다.
맛있는 잡채를 나누어먹은 후
'또 하나의 가족' 모임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논의를
토크카드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 모임의 의미를 묻고, 앞으로 모임을 통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 나는 이 모임이 기다려진다니까~"
"일주일에 한 번씩 했으면 좋겠어."
"뜨개질도 해보면 어뗘?"
"맛있는 거 만들어서 나누어 먹고 싶다..."
이야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어르신들은 모임 시간이 끝나신지도 모르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십니다.
"그래서 나들이는 어디로 갈꺼야?"
"먼데는 못 가~"
"올림픽공원 갑시다!"
어르신들은 이번에 어묵과 식혜 판매 수익금으로
나들이를 가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기대 가득한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