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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활동 | [지역역량강화사업] 인문학 특강 ‘한사람이 살아가는데 온마을이 필요합니다’ 진행하였습니다.
작성자
이미진 팀장
날짜
18-06-01 11:53
조회수
7,769

본문

*
 
인문학특강 강의진행 모습
지역역량강화사업 ‘알다,놀다,그리고 함께 살다’는 방화동 주민의 지역공동체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마을을 만들어가고자 마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6월 15일에는 지역주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를 모시고, 나의 일상과 마을을 잇는 인문학 특강 ‘한사람이 살아가는데 온마을이 필요합니다’를 진행하였습니다. 고독사, 쓰레기 문제, 옆집 사람 등 마을 안에서 살아가는 나의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을에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성찰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주민이 말하는 특강이 ‘나에게 주는 의미’>
“인문학 강좌라고 해서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법, 내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 이런 시간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변화되어서 제 주변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껏 “나”라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과님 받지 못하는 가볍기만한 존재라고 생각해왔다. 오는 강의를 듣고 나의 존재, 나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 나는 소중하다. 모든 관계를 나를 사랑하고 나를 소중히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이웃’과의 관계, ‘마을’에 대한 관심과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주민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마을아카데미-인문학 특강>
*일시 : 6월 15일(화) 10:00~12:00
*장소 :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
*대상 : 지역주민 22명
*강사 :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내용 : ‘한사람이 살아가는데 온마을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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