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s 놀 때 10회기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오늘은 나만의 놀잇감을 만들고 또 그 놀잇감을 친구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도록 연습하는 교육시간을 보냈습니다 :)

 

첫 번 째시간은 '쌩쌩이' 만들기! 

다들 쌩쌩이를 아시나요? 저는 처음들어봤었는데요 

가지고 놀때 쌩~~ 쌩~~~@_@ 하는 소리가 나서 쌩쌩이라고 합니다. 

바로 실을 넣어서 가지고 놀 수도 있지만! 

나만의 놀잇감 만들기잖아요~~ 각자 원하는 무늬로 꾸미는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과연 이 그림이 쌩~하고 돌렸을 때 어떻게 보일지 상상하면서

재미있는 만들기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해보는 친구들은 쌩쌩~ 소리가 나기까지 열심히 실을 돌려보고 당겨보고 

시행착오 끝에! 잘 돌릴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 즐겼습니다. 

혼자서만 논다!? NO! 쌩쌩이는 누가누가 더 오래 살아남는지 대결도 가능하다구요! ^-^Vvv 

 

두번째 시간은 '실뜨기'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알고 있는 실뜨기는 다른친구들과 함께 실을 주고받으며 실이 엉키지 않도록 

하는 놀이였는데요, 우리가 오늘 해볼건 실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 만들기였습니다. 

 

고양이 수염, 모기, 모기잡기, 별똥별 등 실이라는 하나의 도구로 여러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며 방법을 잘 모르는 친구에게는 서로서로 알려주며 협동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 

 

자~! 이제는 내가 놀이강사가 되어 모르는 친구들에게 설명한다 생각하고 알려주는 연습을 해볼까요? 

자신이 생각하는 쉬운 단어를 활용해 고양이 수염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본 우리 친구들! 내 머리속에 있는거랑 말로 설명하는거랑은 또 다르게 어렵다는 것을 느끼며 

오늘 활동도 재미있게 마무리 했습니다 :) 

 

이제 다음주부터는 친구 초대 기획놀이터 준비가 시작 됩니다. 

우리친구들이 만들고 준비하는 놀이터가 어떻게 탄생할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본 프로그램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