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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7월, 아이들이 연극하는 시간에 부모들도 우리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사는 이야기, 아이들 키우며 드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다보면
비슷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기에 특별한 에너지 쓰지 않고 쉼을 얻는 것을 느낍니다.
또, 발달장애인은 신체장애인과 달리 겉으로 보기에는 장애를 알기가 어렵기에
의도와 달리 행동의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아,
임산부 뱃지처럼 발달장애 뱃지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뱃지를 어떻게 디자인할지는 복지관 하계실습생들, 그리고 무대에서 놀아주마 청소년 서포터즈들과도 협력해서 의논해보기도 했습니다.
다음엔 아이들의 공연을 함께 준비해보고자 합니다!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주변의 재능있는 친구들을 함께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연극이 끝난 뒤 새로운 무대에 오르기 위한 한 걸음을 위해
아이디어를 함께 모으는 것과 충분한 쉼을 계속 함께하고자 합니다
문의: 송나래 사회복지사 02-2666-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