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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다시,봄 사업은 참여 주민들의 정서적 자기돌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17(목)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절임배추의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속을 버무리며
고향에서의 김장활동을 추억하고 지역마다의 다른 김장법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신규전입하여 남한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신규전입세대들과 함께 담군 김장김치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를 담당해주시는 담당경찰관님도
함께 참여하며 활동에 의미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과정에 함께하며
서로의 근황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북한이주민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을 따라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