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은 9월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2023년 추석맞이 한사랑나누기-행복주머니’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9월 25일(월)을 시작으로 26일(화)까지 이틀간 진행하였으며, 6개의 지역사회 직능단체가 함께 복지관에 모여 주민들에게 드릴 필요한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하여 마음을 나누었다.

금년 행사는 개화사, 공항리무진 달구지회, 귀뚜라미복지재단, 금강프라자 관리사무소, 김포공항 기상대, 나눔행복봉사단, 방화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방화3동 자율방범대, 방화3동 재향군인회, 방화3동 적십자회, 방화3동 주민자치회, 방화3동 청소년선도육성위원회, 방화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방화3동 통장협의회, 방화5단지 관리사무소,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 16개 이상의 개인 및 단체에서 총 1,20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소고기, 만두, 동그랑땡, 계란, 송편 등이 담긴 행복주머니(선물꾸러미)를 322가정에 전달하였다.

행복주머니를 선물 받은 김○○ 어르신은 “아이구 행복해라. 이렇게 챙겨주니까 이번 추석은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겠네. 항상 고마워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 봉사자는 “명절마다 복지관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매번 보람을 느끼지만 지역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개인별, 단체별 후원과 자원봉사 등 마음을 나누는 방법은 다양하였으나 나눔을 통해 지역 안에서 함께한다는 것은 같았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행복주머니 안을 가득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