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과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 2009 따뜻한 겨울보내기 캠페인 이웃사랑모금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지난 12월 10일(수) 5호선 발산역 지하보도에서,

차가운 바람이 무색할 정도의 씩씩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이웃사랑모금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느낀 강서구 지역주민의 마음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남을 만큼,

따뜻했습니다.

 

 

발산역을 이용한 지역주민이라면,

저희가 외친 "여러분의 사랑이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나눠주세요!"라는 구호를 듣고...

백원, 오백원짜리 동전부터 많게는 만원권까지...

자신이 나눌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을 나눠주셨습니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분도, 자신의 사랑을 나눠주시고 사랑의 열매를 가슴에 달았습니다.

이제 막 돐이 지난 아이의 어머니도,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지,

그리고 먹고싶은 핫도그를 포기하고 꼬깃꼬깃한 천원을 모금함에 넣어준 초등학생까지...

모두의 사랑이 힘이 되었습니다.

여느해보다 마음이 따뜻하고 미소가 그려지는 겨울입니다.

 

- 20081210 발산역 이웃사랑모금운동을 다녀와서...

 

- 12. 1(월) 희망 2009 따뜻한 겨울보내기 선포식 11:00, 강서구청

- 12. 8~10 이웃사랑모금운동, 5호선 발산역

- 12. 20(토) 송년음악회 17:00~19:00, 강서구88체육관

- 12. 23(화) 모금생방송 14:00~18:00, 강서구청 지하상황실

- 12.1~2.28 희망의 나무 "100인의 기부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