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다시,봄 사업은 참여 주민들의 정서적 자기돌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자 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을 확장하고 

친구, 이웃들과 사회적 관계를 보다 긴밀히 형성하며

정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스스로를 위로하고 보듬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그러한 활동의 첫걸음으로 2022년 4월 25일(금)

서울탐방을 주제로 경복궁일대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의 멋을 잘 살린 고운 한복을 빌려 입고 고궁을 거닐며 한옥 마을을 둘러보는 등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음을 충만하게 채워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한옥만큼 단정하고 정갈한 한식들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북한이주민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