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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 | [강서뉴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X어쩌다보니’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후원
작성자
방화6복지관
날짜
21-10-08 14:39
조회수
1,765

본문

 
 
‘방화6종합사회복지관X어쩌다보니’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후원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은 어쩌다보니(대표 여민선·여지은)와 함께 2020년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해왔다. 2020년에는 3,372,700원의 후원금이 11일 만에 달성되어 25명의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였다.
 
 
2021년에는 전달 인원 및 품목 확대와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까지 계획하였고, 20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652,500원의 후원금이 17일 만에 모금되었다. 모금된 후원금을 통해 32명의 청소년들에게 6개월 분량의 유기농생리대와 6가지 여성물품(여성 청결제, 속옷전용세제, 파우치, 청결티슈, 생리통약, 위생팬티)을 전달하였고, 아직 초경을 시작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한 초경세트(유기농 생리대 4종, 파우치)도 준비하였다.
 
‘어쩌다보니’는 생리대 후원에 관심이 많은 여민선·여지은 후원자가 만든 프로젝트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이 검증되지 않은 저렴한 생리대가 아닌 몸과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한 유기농 생리대’를 편하게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사이즈별 생리대와 다양한 물품을 함께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 후원과 올바른 성 지식 함양을 위한 발달단계 맞춤형 성교육을 기획하였다.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라엘을 비롯하여 키티버니포니 등 후원 목적을 함께 해준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였으며, 실제로 어쩌다보니 후원자가 직접 조사하고 사용해 본 브랜드가 선정됐다. 또한 첫 번째 후원을 받은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생리대 사이즈와 물품들로 구성하였다.
 
어쩌다보니와 함께 준비한 선물을 받은 김OO 청소년은 “생리대만 구매하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청결제나 속옷세제 같은 용품은 구매할 생각도 못했어요. 선물을 보니 처음 본 물품도 있고 양도 넉넉해서 선생님들이 저희한테 필요한 게 무엇인지 많이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 좋아요.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 기획과 진행과정에 함께한 여민선 후원자는 “후원을 받은 친구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안전한 생리대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선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로 인한 어려움 없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목표로 하는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과 어쩌다보니는 올해 10월 세 번째 후원을 위한 모금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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