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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특강[쿠키클레이] - 쿠키와 편지는 내 마음의 우체부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은 친한 사이일수록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직접 만든 쿠키와 함께 편지로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방화6복지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친구와 가족들을 위해 사랑의 쿠키를 구웠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31일 방화6복지관에서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20여명이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만들 과자는 달팽이 모양 쿠키
반죽으로 달팽이 몸을 만들고 그 위에 초콜릿으로 눈도 붙이고 개성따라 다양한
쿠키가 탄생합니다.
그러나, 모양은 달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모두 같습니다
인터뷰 : 정어진 치현초 6학년
쿠키가 오븐에서 구어지는 동안 아이들은 평소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카드에 정성스럽게 담아 봅니다.
인터뷰 : 이다연 삼정초 2학년
쿠키만들기 공개강좌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행사입니다.
맛도 디자인도 조금은 어설픈 쿠키
그러나 마음이 담긴 쿠키는 그 어떤 과자보다 의미있는 선물이었습니다.
출처 : (주)티브로드 강서방송 ll 09. 8. 3 (월), 8. 7 (금) 김소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