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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합창단 공연에 방화동 주민들 행복지수 상승
-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야외 음악회 생생 콘서트’ 흥행 성공
-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이 지난 16일 SH 여행 북카페에서 ‘차차차데이-우리동네에서 즐기는 특별한 야외 음악회 생생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아닌 전문가들의 공연으로 채워져 행사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세종문화회관의 지원을 통해 서울시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던 것.
덕분에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감미로운 하모니에 취하는 등 오랜만에 문화공연을 마음껏 관람하는 시간을 즐겼다.
특히 4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합창단이 부른 ‘아리랑’과 ‘넬라판타지아’, ‘빈대떡 신사’ 등의 합창곡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앵콜 곡인 ‘카레(원곡가수 노라조)’ 공연 중에는 관객들의 웃음과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6일 ‘차차차데이-우리동네에서 즐기는 특별한 야외 음악회 생생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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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6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산들 바람과 나무 그늘이 우거진 복지관 앞마당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으로 아파트 단지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주민들의 마음까지 풍요로워 졌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 A 씨는 “서울시 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 B 씨 역시 “앞으로도 음악회를 통해 쾌적한 생활문화로 활기찬 생활을 누리고 즐거움과 함께 행복을 느끼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고 돌아갔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SH 여행 북카페에서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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