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복분자, 포도, 체리 등 눈이 피로하면 두통이 오는 등 몸의 컨디션도 덩달아 나빠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퍼플푸드가 적격이다. 보라색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야를 넓히고 안구의 예민성을 낮춰 피로에서 오는 뻑뻑함과 안구 건조증을 방지해준다. 또 동맥에 침천물 축적을 막아 피를 맑게 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신체 리듬을 재생시킨다.

포도 : 포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당과 포도당은 더위로 지친 몸과 갈증을 달래준다. 껍질에는 시력을 보호새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으면 효과적이다. 유기산, 펙틴, 이노시톨, 타닌 등이 장운동을 촉진해 몸속 노폐물을 없애준다. 또한 포도에는 무기질 칼륨이 많이 들어 있으며, 품종마다 다르지만 포도 100g중에는 약 5~173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칼륨은 나트륨이 과잉된 사람에게 나트륨의 배설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디 : 오디는 맛이 달고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노화억제와 당뇨병성 망막 장애의 치료 및 시력 개선 효과가 있다. 오디는 알코올 분해 능력은 물론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 불변증에도 탁월하다. 또한 관절을 강화시켜주어 관절염, 관절통을 예방하며 다른 식품에 비해 철분과 칼츔 성분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막고 골다공증 또한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 퍼플푸드 블루베리로 만드는 케익 -

<재료> 블루베리, 케이크 시트, 생크림, 후르츠 칵테일, 키위, 초코칩 쿠키 등

1. 케익 윗면을 자르고 케익크 가운데를 잘라준다.

2. 생크림 바르고 시트를 샌드 시킨다.

   

    

 

 

 

 

3. 생크림 바른 후 케이크 시트 주변을 정리하고 생크림 짤 주머니를 가지고 주변을 장식한다.

4. 완성된 케이크 시트 위에 과일과 과자 등을 이용해 장식하고 완성한다.

   

 

<참여아동이 직접 만든 블루베리 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