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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어르신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또 하나의 가족'에서는
9월 25일(목)에 두번째 자조집단활동으로 '창경궁 야간개장'에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시장하실까봐 먼저 삼청동에서 식사를 하였고, 보고싶어 하시는 청와대를 천천히 지나 창경궁으로 향하였습니다.
어느 어르신은 50년 만에, 또 어느 어르신은 20년 만에 창경궁에 온 거라며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특히 궁을 밤에 와볼 수 있는 경험을 또 언제 하겠느냐며 좋아하셨습니다.
비록 거동이 불편하여 힘들어 하시기도 하였지만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가야금 공연과 그림자 공연도 함께 관람하시며 창경궁의 야간 정취를 만끽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은 가끔 이렇게 밤에 다니는 것도 좋겠다고 하셔서, 다음 자조집단활동에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서울 야경을 즐기고 담소를 나누며 집으로 복귀하셨습니다.
이번 자조집단활동은 '또 하나의 가족' 참여 어르신들께서 좋은 추억을 함께 가지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과 함께 하실 수 있는 이웃 주민 짝꿍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 : 이재유 사례관리팀장(02-2666-6181)
9월 25일(목)에 두번째 자조집단활동으로 '창경궁 야간개장'에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시장하실까봐 먼저 삼청동에서 식사를 하였고, 보고싶어 하시는 청와대를 천천히 지나 창경궁으로 향하였습니다.
어느 어르신은 50년 만에, 또 어느 어르신은 20년 만에 창경궁에 온 거라며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특히 궁을 밤에 와볼 수 있는 경험을 또 언제 하겠느냐며 좋아하셨습니다.
비록 거동이 불편하여 힘들어 하시기도 하였지만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가야금 공연과 그림자 공연도 함께 관람하시며 창경궁의 야간 정취를 만끽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은 가끔 이렇게 밤에 다니는 것도 좋겠다고 하셔서, 다음 자조집단활동에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서울 야경을 즐기고 담소를 나누며 집으로 복귀하셨습니다.
이번 자조집단활동은 '또 하나의 가족' 참여 어르신들께서 좋은 추억을 함께 가지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과 함께 하실 수 있는 이웃 주민 짝꿍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 : 이재유 사례관리팀장(02-2666-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