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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어르신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또 하나의 가족'에서는
10월 28일(화)에 세번째 자조집단활동으로 연극 '황금 연못'을 함께 관람하고 왔습니다.
어르신들은 먼저 방화동의 맛집이자 나눔을 실천하는 디딤돌 업체인 '마산아구찜'의 후원으로 따뜻한 대구탕과 쭈꾸미볶음을 아주 맛있게 배불리 드셨습니다. 마산아구찜 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연극을 보기 위해 혜화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연극 '황금연못'은 유명배우 이순재와 신구가 더블캐스팅으로 주연을 맡고 있으며, 어르신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짜여져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연극을 보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실제 배우 신구를 눈 바로 앞에서 보며 반가움을 표하셨습니다. 그리고 혜화동 거리에 만연한 젊은 분위기를 부러워 하기도 하셨습니다.
이번 자조집단활동 역시 '또 하나의 가족' 참여 어르신들께서 좋은 추억을 함께 가지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담당 : 이재유 사례관리팀장(02-2666-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