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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0/23(목), 10/30(목), 11/6(목) 3회기에 걸쳐, 방화지역 사회복지 실무자 38명을 대상으로 강미경 사회복지연구소 마실 소장(前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전국 사업지원단장)님을 모시고 강점관점 사례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날 교육은 방화2, 방화6,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주최하여,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주관하였으며,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였습니다. 방화2(8명), 방화6(9명),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10명)에서 기관장님을 포함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었고 이밖에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방화3동주민센터, 강서구청 희망복지팀, 방화2단지관리사무소, 방화6단지관리사무소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계기로 방화지역 사례관리 인력 간의 네트워킹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강점관점은, 당사자의 변화에 있어서, 전문가적인 관점으로 문제에 몰입하여 해결해주는 병리 관점과 방법도 효과가 있지만, 당사자의 강점에 집중하여 문제 해결의 주체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믿음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는 강점관점에 기반함에도 불구하고 실무자의 이론과 방법에 대한 이해 수준은 부족했던 게 사실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강점관점을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 실행과 학습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가고자 합니다.
방화지역 강점관점 사례관리 교육에 이어 11/21(금) 15시에 방화지역 강점관점 사례관리 발표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주최로 방화2, 방화6,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하고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이 지원하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사례발표에는 방화2, 방화6, 방화11, 강서구청 희망복지팀이 각 1사례씩 발표하고, 강미경 사회복지연구소 마실 소장님이 자문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강점관점 사례관리 교육과 발표회를 통해 방화지역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이 강점관점을 공통으로 기반하여 실행하는 계기를 삼고자 합니다.
방화지역 강점관점 사례관리 발표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 : 이재유 사례관리팀장(02-2666-6181)